불교에서는 지혜를 상징하는
대지(大智) 문수보살이라는 존재가 있다.
누구나 한번은 들어봤음직한 문수보살 게송
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이요
부드러운 말 한 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해 티가 없는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같은
부처님 마음일세
온화하고 둥근달이
온 세상 비추듯이
인자하고 따뜻한 말
만물을 다 감싸네
높고 낮은 구별없는
평등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같은
부처님 마음일세
문수보살의 선재동자에 대한 가르침의 이야기를 보면
믿음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초 자연적이고 기적이나 신성하다는 가르침이 아닌
진실된 것으로서 진실에 눈을 뜨게 한다는
평범하지만 기본적인 가르침의 사상
불교에서의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언제나 진실된 것, 올바른 것이 믿음의 대상이 된다.
진실하고 존경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믿고,
그 도리를 따름으로서 밝은 인생의 길이 열리는 것이다.
따라서 불교에서의 믿음은 의심할 수 없는 사실에 대한
바른 이해가 뒷받침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학시절 불교철학 강의를 수강하며,
반야심경의 의미와 사물과 진실과의 관계
열반에 드신 석가모니 부처님의 죽음에 대한 해석 등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일상적인 가르침에서
신성시되어지는 것에 대한 의미는 하나도 없었다.
(철학 강의여서 그럴 수 있겠지만 ㅡ.ㅡa)
굳이 누가 물어 어떤 종교를 믿냐고 하면
불교라고 얘기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신성하고 거룩한 종교로써의 의미보다는
진실되고 올바른 것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살아가는데 있어 나에게 소중한 가치 중 하나기에
그런 가르침을 일깨워준
불교의 소중함과 고마움에 대한 개인적인 의지이자 의미이다.
()_()
(^_^) 언제나 웃는 토끼 노들이가
뱀다리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 석가모니 부처님 해피벌쓰데이 투 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