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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08/02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경북체신청과 협약체결

택배 이야기

cyso/farm 2007/11/05 17:06

광석농원 전원일기에서 )-------------------------------------------

사과 농사를 40여년 지으면서 요즘처럼 사과 팔기가 쉬웠던(?)때도 없는 것 같다. 젊은 시절엔 10리가 되는 거리를 사과를 팔기 위해 졸린 눈을 비벼가며 공판장에 사과를 팔러가기도 하고 때론 추위에 사과가 얼까 조마조마 하며 짚더미 속에 사과를 넣고 덮개를 덮어 놓은 뒤 사과사러 오는 도매상들과 가격 흥정을 하고......
사실 우리농가에 있어 택배라는 녀석은 정말 누구보다도 반갑고 고마운 놈이다. 아이들이 모두 도시로 나가 밑반찬이나 기타여러가지를 보내줄 때 이 택배라는 녀석이 참 고마운 녀석이 되어 주었다. 작은 딸이 직장 동료들에게 우리 사과를 하나씩 맛뵈더니 입소문이 나서 처음으로 택배를 이용한 직거래를 시작하게 되었고 작년 부터 전자상거래라는 인터넷 판매를 통해 택배를 무지막지하게 이용하게 되었다.
우리 농가는 일년에 보통 600~800개 정도 택배를 이용한다. 초기엔 이 택배도 쉽지가 않았다. 택배사는 많았지만 외딴집에 있다보니 기름값이 아깝다면 물건을 가지로 오지 않는 택배가 허다했고 택배직원들이 가져가기 편한 곳으로 물건을 가지고 오라는 택배도 있었다. 그러다 만난 게 우리 택배아저씨다.
사실 우리가 이용하는 로젠택배는 처음 KGB택배라는 곳이었다. 그 회사가 분리되면서 로젠택배로 바뀌었지만. 이 로젠택배아저씨가 처음 우리집에 오기 시작했을 때는 택배양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일년에 고작해야 20박스 남짓. 하지만 단 하나라도 귀찮아 하지 않고 꼭꼭 찾아주셨다. 그러다 단골이 된거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아저씨가 친절을 다해 주신 보답을 이제서야 하는 것 같아 조금은 마음이 낫다.
택배 물량이 많아지면서 택배사고도 잦아졌다. 물론 우리쪽 아저씨 잘못은 아니지만 인터넷 판매의 맹점이 또 이런 것이기도 했다. 주소를 잘 못 쓰는 경우 사과같은 과일은 참 문제가 많다. 신선도도 문제고 여러가지 등등등... 이런 여러가지 문제가 있고 우리 내외 사실 택배시스템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언제나 우리집 택배아저씨가 알아서 다 해주신다. 너무 고맙다. 지난 추석때는 이런 아저씨 칭찬을 로젠택배 홈페이지에 올렸더니 당첨이 되서 상품권도 받게 되었다. 로젠 직원분이 새벽차를 타고 와서 사진도 찍고 상품권도 전해주고..
어쨌든 우리집 택배아저씨 덕분에 참 많이 좋다...^^




광석농원 햇살먹은 싱싱 부사 출시


()_()
(^_^) 언제나 웃는 토끼 노들이가

뱀다리 솔직히 쇼핑몰 운영을 하다보면 택배 때문에 난감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늦어서, 불친절해서, 배송추적과 내용이 달라서, 연락이 안되서, 식품이 상해서 등 등
하지만 게중에는 정말 친절한 분도 많다. 잘해도 본전인게 택배라지만 그래서 못하는게 너무 자주 눈에 띄여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이런 분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택배로 인해 기분좋았던 사연과 고마운 기사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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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5 17:06 2007/11/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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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향장터 사이소 경북체신청과 협약체결

cyso/news 2007/08/02 12:59

8월 2일(목) 도청 1회의실에서, 지역대표 官對官 협약체결로 눈길

인터넷 쇼핑몰 연계 및 택배요금 할인 등 농특산물 판로확대에 상호 협력

지역의 대표적인 행정기관인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경북체신청(청장 이근협)이 8월 2일(목) 경북도청 1회의실에서 경북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공동마케팅에 대한 官對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는 택배시스템 및 인터넷 쇼핑몰 등 전국 최대규모의 유통 마케팅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체신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경북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On-Off라인 판매채널을 확보 할 수 있게 되어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게 신수요창출을 통한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경북체신청 또한 이 날 협약을 계기로 우체국택배 및 쇼핑몰 사업 활성화를 통한 공공수익사업 극대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상북도 농특산물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 입점농가와 친환경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대상자 등에 대하여 우체국 택배 이용시 계약할인 요금을 적용하고, 고객 DB 구축 및 CRM(고객관계 시스템) 등 마케팅 정보공유 등을 통해 새로운 단골고객을 확보함은 물론, 전국에서 우편, 택배 등 가장 큰 규모의 유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체신청과의 업무제휴를 통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함으로써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북체신청 산하기관 홈페이지 및 오픈마켓인 "우체국 장터", "우체국 쇼핑(mall.epost.go.kr)"에 우수상품을 추천 등록ㆍ입점시키고, 수시로 경북농특산물 공동판매전을 개최하는 등 공동 판촉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경북체신청 산하 33개 총괄우체국과 농촌마을간 1국 1촌 자매결연을 추진, 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등 농업ㆍ농촌 사랑운동도 병행할 계획이며, 경북쌀 소비촉진을 위해 연간 1억원 상당의 택배용 포대도 농가에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현재 우리 농업인들은 농산물 개방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고, 특히 지난 6월 우박피해로 큰 시름에 잠겨있는데 오늘, 경북체신청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도의 농특산물 판로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 번 협약이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생산하고도 판로를 찾지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새로운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체신청 이근협 청장 또한 "오늘을 계기로 경북체신청은 경상북도와 더욱 더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경상북도 농특산물이 대한민국 최고의 먹거리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공동마케팅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촌자매결연 활동 등을 통해 "농민과 함께하는 우체국", "농민에게 사랑받는 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도농상생 운동에도 적극 나설것임을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북체신청은 향 후 우수 브랜드 농산물 발굴, 인터넷 쇼핑몰 "사이소" 및 "우체국 쇼핑몰"간의 On-Off라인 공동 판촉활동 등 농특산물 마케팅 부문에서 상호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ㆍ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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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2 12:59 2007/08/0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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