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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개러지밴드] 악기강좌 – 드럼3

2012년 3월 25일 - devstory, garageband

드럼 3번째 강좌 필인(fill in)입니다.

fill in 채워 넣는다라는 뜻으로 기본 주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넣어주는 것을 말하죠. 일종의 애드립으로 봐도 되겠구요.

필인은 보통 한마디를 스네어, 탐탐 등을 번갈아 치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으로
4마디 또는 8마디에 들어갑니다.
4마디에 들어갈때는 4마디의 반을 필인으로 하고 8마디째는 한마디 전체를 필인으로 채우기도 하죠.
여기서는 4마디째는 생략하고 8마디 부분만 필인으로 채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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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또는 + 버튼을 누르고 하나의 빈트랙을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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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필인은 드럼에서 보시면 스네어와 하이탐, 미드탐, 로우탐을 4번씩 즉 한마디에 16개의 노트를 찍게 됩니다.
음표로 치면 4분음표 하나에 네번씩 치게 되는 거죠.
경우에 따라서 4분음표 당 3개씩 치기도 하고 두번 한번 세번 네번, 베이스 드럼과 함께 연결되기도 하고 본인의 느낌에 따라서 연주하시면 됩니다.
자 그럼 여기서는 16개의 노트를 찍기로 하고 여러번 연습을 거치신 후
본격적으로 녹음을 하실 땐 6번째나 7번째마디부터 시작하도록 눈금을 옮긴 후 녹음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자 그럼 녹음된 결과를 살펴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왠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군요. 개발새발로 찍혀졌네요 ”a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비장의 무기가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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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가락을 화면에 대신 후 좌우로 쫙 펼치면 해당 마디가 쭉 하고 늘어납니다.
편집을 좀 더 세밀하게 하실 수 있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요없는 부분은 삭제를 하고, 잘 찍혀진 노트를 선택하셔서 복사한 후 상단의 눈금자를 원하는 곳으로 이동 붙이기를 해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리가 다 끝나면 타건강도(70~80% 정도) 등을 확인해 주시고 완료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확인해 보세요.
조금 지저분한 소리가 들리실 겁니다. 왜냐하면 첫번째와 두번째 트랙에 녹음된 소리 때문이겠죠.
그래서 첫번째와 두번째 트랙의 8번째 마디부분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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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는 또 하나의 트랙을 추가하신 후 베이스 드럼을 넣겠습니다.
베이스 드럼은 4분음표 하나에 하나씩
두그두그|두그두그|두그두그|두그두그
쿵ㅇㅇㅇ|쿵ㅇㅇㅇ|쿵ㅇㅇㅇ|쿵ㅇㅇㅇ
이렇게 넣어주면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 페달 하이햇을 베이스 드럼에 맞춰서 넣어주기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자 이제 기본적인 드럼연주가 끝났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전에 말씀드렸던 팬폿(트랙 팬)을 설정해 보겠습니다.
우선 필인을 연주했던 트랙에서 스네어, 하이탐, 미드탐을 각각 떼어내서 별도의 트랙으로 옮기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로우탐만 남기고 각각 한트랙씩 옮겨보았습니다.
참고로 아이패드용(맥용도 있음) 개러지밴드에서는 8트랙까지만 지원됩니다.(굉장히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죠)
좀 더 세분화시키면 좋겠지만 일단 저는 여기까지만 세분화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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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스네어를 떼어낸 트랙을 선택하고 스페너 왼쪽에 있는 믹서모양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해당 트랙의 여러가지 속성을 넣으실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트랙 팬이라는 부분을 오른쪽으로 반 전체적으로 3/4 지점으로 옮겨보겠습니다.
트랙팬은 소리를 좌우로 나타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오른쪽 편에서 소리가 나오게 된다는 얘기겠죠.
그런데 왜 오른쪽으로 했을까요?
드럼을 보면 베이스를 가운데로 놓고 봤을때 연주자의 입장에서 스네어와 하이햇은 왼쪽에 있습니다.
따라서 관객들이 볼때는 오른쪽에 있겠죠.
그래서 저는 오른쪽으로 소리가 나도록 했습니다.(물론 본인의 취향대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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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나머지 트랙도 팬을 조절해 주세요.
첫 트랙도 하이햇과 스네어를 녹음했으니 오른편으로 살짝 소리나도록 하면 좋겠죠.
한번 소리를 들어보세요. 꽤 그럴 듯 하죠?
그런데 베이스 음하고 스네어 소리가 좀 작네요.
그렇다면 왼쪽 악기모양 부분에서 가운데 끌모양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오른쪽으로 당겨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러면 각 트랙의 음량을 조절하고 소리를 묵음시키고 또는 한트랙만 들을 수 있도록 조절하는 부분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서 원하는 대로 소리를 조절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를 어쩌죠 8트랙만 가능하다고 했는데 드럼 연주한다고 다 써버렸네요.
하지만 무언가 방법이 있겠죠.
그것은 바로 병합이라는 기능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트랙 왼쪽의 악기모양 부분을 톡토옥(한번은 톡 치고 두번째는 누르세요) 두드리면 삭제와 병합 메뉴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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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합을 선택하고 병합할 트랙을 선택해주세요. 그리고 오른쪽 상단의 병합 버튼을 누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자 한 트랙으로 모두 합쳐졌습니다.
과연 소리가 제대로 나오는지 확인해 보세요.
앞서 설정했던 대로 팬폿도 그대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병합하게 되면 다시 편집할 수 없습니다.
(물론 이 상태에서 취소를 누르면 다시 나뉘어집니다. 다만 다른 악기를 녹음 후 취소하신다면 악기 녹음이 사라진 채 병합이전으로 가실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모든것이 완료된 후 병합을 하셔야 되겠죠.
자 이상으로 드럼 강좌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스마트 악기 사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악기와 연주의 특성, 설정 등을 자세하게 설명드린 것은 컴퓨터 음악을 보다 실제 음악에 가깝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무시하고 만드셔도 전혀 상관없고 오히려 독특한 음악이 나올 수 있겠죠. 그리고 혹시나 작곡에 취미가 생겨서 본격적으로 미디 공부를 한다면 보신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물론 훨씬 많은 기능과 설정을 넣을 수 있답니다.
악기를 연주하지 않고 노트로만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음표 그리는 기능이 있는 시퀀서를 이용해서 일일히 음표 그리고 점찍는 걸로 만들었었는데 엄청난 노가다였죠. 기왕이면 피아노나 기타 등을 연주하실 수 있으면 보다 수월하게 편집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다음시간부터 하게 될 결과물인데 오늘 배운 드럼과 스마트악기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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